MBA2014. 2. 2. 04:45

Aspiration essay 사실 3개의 질문 정도로 떨어진다.

- What do you want to do in life?

- Why do you need an MBA to achieve that?

- Why our school?

 

1. 나를 파악하자

질문들을 답변하기 위해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나에 대한assessment 필요하다. 뻔한 얘기이지만 의외로 기본만 파악되면 에세이가 상당히 쉽게 써진다.

전에 포스팅때 소개한 Adam Markus라는 사람의 블로그에 보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exercise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Past & Present 분석: 현재까지 내가 걸어온 career path 무엇이며 여정을 통해 내가 얻은 (capability, skillset, experience) 무엇인가?
  • Future 분석: 내가 단기/장기적으로 장차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capability, skillset, experience) 무엇인가?
  • Gap 분석: 과거+현재를 통해 얻은 것과 미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사이에 어떤 GAP 존재하는가? MBA 통해서 얻을 있는 것인가?

exercise 완전히 마치고 나면 어느 정도 머릿 속에 구조가 잡히고 살을 조금씩 입히면 기본적인 Aspiration 에세이가 완성된다. 또한 exercise 추가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나중에 Interview 절대 빠지지 않는 질문들이 이러한 aspiration 질문들이기 때문이다.

 

2. 구체와 추상 사이의 적당한 Balance 찾기

꿈은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하지 않는가. MBA 에세이 상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바가 명확하게 들어날수록 좋다. 사업을 하고 싶으면 어떤 사업이 하고 싶은지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가 드러나야하고 특정 industry 종사하고 싶으면 역시 산업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가 서술이 되어야한다. 반면에 너무 구체적으로 적었을 경우의 위험도 존재한다.

 

일례로, 나는 Round 1 지원한 모든 학교들에 커리어 비젼인 국제기구 UN에서의 개도국 소매 금융 개발 업무를 적었었다. 좋게 Round 1 적은 모든 학교에서 invitation 받았지만 동문 interviewer admission committee interviewer 사람 뽑지도 않는 UN 굳이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 바늘 구멍인데 여기가 안되면 그럼 다른 것은 전혀 관심이 없냐 등의 질문을 받았다. 명확하고 구체적이면서도 가능성을 배제해버리지는 않는 방향으로 목표를 서술하자. Balance!

 

3. Be ambitious

Ambitious 목표를 세우자. 물론 현실 가능성이 전혀 없는 쌩뚱맞은 목표는 안되겠지만 본인의 과거 현재와 연결이 되고 성찰이 드러나는 포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After all, 미국의 Top School들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 비젼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크게 한번 질러줘야지 않을까? 모든 학교별로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현재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class 학생들의 프로필이 나온다. 그들의 과거/현재/미래 읽다보면 그들의 ambition 뼛속까지 느낄수가 있다. 이것이 내가 상대해야하는 competition 것이니 ambitious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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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경채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