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기본이다
토익 공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결국 단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영어 실력이 잘 늘지 않을 때 수험서에 나오는 단어를 종이에 직접 써가며 외웠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공부하면서는 쓰기보다 눈에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토익은 토플처럼 쓰기 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토익에 맞는 단어 공부법은 반복해서 많이 보는 것이라고 느꼈다.
1. 수험서로 단어 공부하기
1. 단어를 공부할 때는 목표를 조금 넉넉하게 잡고 전체를 가볍게 훑어본다.
2. 처음부터 단어, 동의어, 파생어를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지 않는다. 부담 없이 책 읽듯이 끝까지 읽는다.
3. 한 번 다 본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조금 더 집중해서 단어를 기억한다.
4. 이후에는 작은 종이나 손으로 한글 뜻을 가리고 영어 단어를 보며 뜻을 떠올린다. 가능하면 직접 말해보는 것도 좋다. 잘 기억나지 않는 단어는 표시해 둔다.
5. 표시한 단어를 다시 외우고, 뜻을 가린 상태에서 얼마나 기억하는지 다시 확인한다.
6. 이 과정을 반복해도 계속 기억나지 않는 단어는 별표를 크게 해두고 자주 다시 본다.
7. 다음 날 공부할 때는 표시된 단어를 먼저 복습한 뒤 새로운 진도로 넘어간다. 앞에서 외운 것을 잊었다고 너무 자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8. 매일 단어 공부를 할 때마다 표시한 단어를 반복해서 다시 본다.
9. 개인적으로는 한글 뜻을 보고 영어 단어를 떠올리는 것보다, 영어 단어를 보고 한글 뜻을 생각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토익 시험은 전부 영어로 나오기 때문이다.
2. 문제집 앱 활용하기
요즘 토익 문제집에는 대부분 연동 앱이 함께 제공된다. 이 앱들을 활용하면 단어 공부를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공부하다 지칠 때는 누워서 단어를 가볍게 읽어보고, 잘 모르는 단어는 표시해 둔 뒤 표시한 단어만 다시 보는 식으로 반복했다. 짧게라도 자주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3. 무료 단어 앱 활용하기
무료 단어 앱도 다양하게 있다. 내가 사용한 앱은 예전에 받아두었던 ‘암기고래’였다. 토익 단어를 퀴즈 형식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반복할 수 있었다.
단어를 한번 쭉 보고 바로 뜻 맞히기 퀴즈를 풀면 공부 부담도 덜하다. 자주 틀리는 단어는 표시해 두었다가 다시 보면 된다. 심심할 때마다 들어가서 습관처럼 퀴즈를 풀었는데, 특히 자기 전에 가볍게 하기 좋았다.
예전에는 단어 하나하나를 완벽하게 외우려고 너무 애썼던 것 같다. 나만의 단어장도 많이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효율도 높지 않았다.
오히려 부담 없이 반복해서 보며 눈에 익히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표시해 두고 조금 더 자주 보면 된다. 결국 단어 공부의 핵심은 반복과 익숙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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